근로복지공단의료지부

 

대 회 사

 

대의원 동지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22차 년도 대의원 대회를 함께 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2015년 노동조합의 활동을 동지들께 보고 드리며, 2016년 우리 노동조합의 사업과 투쟁을 동지들께 추인 받고, 힘찬 결의를 다지는 우리 노동조합의 소중한 자리입니다.

 

동지여러분!

저희 89대 집행부는 앞으로 3년간 동지들께 드린 희망약속이행을 위해 지난 집행부의 사업에 연속성을 가지고희망 결실로 마무리하기 위한 내부적 투쟁과 외부적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지난 7기 집행부 3년의 시간들은 고인 물에 물꼬를  트는 시간 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직급에 머물러 있던 인사의 구조적인 모순을 타파하기 시작하여 183명의 정원 외 승진을 하였고, 연차사용촉진과 인력확충 및 시보와 무기계약직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내부적으로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우리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정체성을 확보해가기 위한 모병원건립추진 및 간호3등급상향을 위한 투쟁들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8기 집행부는 지난 3년간 공들였던 우리 노동조합의 투쟁들이 결실을 맺을 것이며, 새로운 3년은 통상임금승리, 간호 인력확충을 통한 간호3등급상향 확대, 상위직급확보와 승진차별철폐 및 부서별 적정인력 확보를 요구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낡고 노후화된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여 환자 및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투자를 요구 할 것입니다.

 

특히, 저는 지난 선거기간 중 동지들께진급의 차별은 곧 임금의 차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의료사업부분의 고질적인 승진적체는 저임금구조를 유지하게 하고, 직장에 대한 애사심과 일할 수 있는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직종에 따라 차별되지 않는 건강한 조직과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동지여러분!

우리 의료지부 조합원동지들은 오래전부터 내 임금인상을 줄이더라도 함께 일하는 계약직들의 임금을 올려주는데 망설이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동지들입니다.

 

무기계약직의 정규직화를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고, 정부를 상대로 정규직 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의원 동지여러분!

2016년은 쉬운 해고, 저성과자 퇴출, 성과연봉제 압력 등으로 공공기관 노사는 힘든 시기를 보낼 것입니다.

정부의 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세게 닥쳐올 것이며, ·사간 극한 대립과 투쟁이 예상됩니다.

이미 정부는 전 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을 준정부기관인 우리 근로복지공단에 12월말까지 도입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

대한민국 공공병원에는 노·사가 다 아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건 의사들의 성과에 따른 연봉제입니다. 현재 공공기관 의사들마저 성과에 따라 급여가 달리 책정됨으로 과잉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를 돈벌이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공병원은 싸고 질 좋은 의료를 국민들에게, 우리는 산재환자들에게 제공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한민국 공공병원의 의사들은 성과 연봉제 도입을 통하여 그 기능을 상실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공기관 의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또 대한민국 의료의 타워 역할을 요구해야 할 판에 이제 정부는 공공기관 병원 노동자에게도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성과연봉제의 도입은 우리를 줄 세우고, 성과를 올리려고 부서 이기주의에 빠질 것이며, 나아가서는 노동조합을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 것 입니다.

 

동지여러분!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와 같은 특수목적병원인 보훈병원에서는 이미 사측에서 4월 중으로 이사회를 통과 시키겠다고, 이건 노사합의 건이 아니라고, 다만 노동조합에 협의 할 뿐이라며 보훈병원 사측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훈병원은 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다음은 차례는 우리 근로복지공단입니다.

 

대의원 동지여러분!

투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힘없는 노동자가 할 수 있는 것은 투쟁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저지 투쟁은 공공기관 노동자가 반드시 온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싸움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그 투쟁에 중심에는 여기계신 간부 ·대의원 동지들이 선봉에서 함께 투쟁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대의원 동지여러분!

마지막으로 든든한 우리 노동조합의 대의원동지들을 믿고 노동조합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쟁으로 희망을 결실로 만들어내겠습니다.

그 길에 대의원 동지들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만 대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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